AI 프런티어 시리즈 토론회 4차(신소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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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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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신소재의 만남, 자율 실험실 시대를 논하다
- 한림원, 10월 21일(화) AI x 신소재 주제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 삼성·LG 등 산학연 소재 전문가 한자리…국내 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 제안
□ 전 세계 연구기관과 기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율 실험실(Autonomous Lab)’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신소재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을 위한 AI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은 AI 프런티어 시리즈의 네 번째 주제로 ‘AI×신소재: 미래 산업소재의 혁신설계’를 선정하고, 10월 21일(화) 오후 4시, 제242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 온라인: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
      오프라인: 한림원회관 B1층 강당(성남시 분당구)
□ 토론회 주제발표는 최윤석 삼성종합기술원 마스터, 한승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신정호 한국화학연구원 디지털화학연구센터장 등이 맡았다.
 ◦ 최윤석 마스터는 ‘AI와 로봇을 활용한 소재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주제로 산업적 측면에서 AI·로봇 기반 자동화 실험과 신소재 탐색 가속화 전략을 발표한다.
 ◦ 한승우 교수는 ‘신소재를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전망’을 주제로 대규모 데이터 학습 기반 AI 모델이 물질 특성 예측과 신소재 설계에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를 소개한다.
 ◦ 신정호 센터장은 ‘소재 AI 활용을 위한 생태계 기반의 빅데이터 구축’을 주제로 로봇 기반 무인 실험실과 대학-기업-연구소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전략을 제시한다.
□ 지정토론은 박철민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동화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조기섭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김석구 LG에너지솔루션 상무가 참여하여, AI 실험실 도입·운영 전략, 도메인지식과 AI 기술 결합의 중요성, 산업계 데이터 개방의 윤리적·기술적 과제 등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 정진호 원장은 “AI 기반 소재 연구와 자율 실험실 구축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국내 과학기술계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핵심 기술 개발의 주도권이 해외에 종속될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향후 필요한 정책·기술 지원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 한편, 한림원은 STEM 교육, 기초과학,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촉발하는 혁신을 논의하고 국가 과학기술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AI 프런티어 시리즈: S&T×AI, 미래를 설계하다’ 토론회를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 중이다.
 ◦ 11월에는 농생명, 뇌-컴퓨터인터페이스(BCI), 신약개발 등의 AI 융합을 다루는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붙임: 제242회 한림원탁토론회 일정표 1부
별첨: 토론회 초청장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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