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 개최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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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 ‘에너지 전환 R&D’ 새로운 협력의 장 열다
- 1월 14~15일, 제8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 개최
- 태양광·수소·전력망관리·배터리·미래에너지 등 5개 분야 양국 석학 참여
- 과학기술적 도전과제와 해결책, 연구 우선순위 등 정책 제안
□ 한국과 독일의 ‘에너지 전환’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독일레오폴디나한림원(German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Leopoldina)은 오는 1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성균관대학교에서 ‘제8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을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 수소 에너지, 전력망 관리, 차세대 배터리, 미래 에너지 등 다섯 가지 핵심 과학기술 분야의 양국 석학 22인이 참여하여, 최신 연구 동향과 도전 과제, 양국의 협력 방안 등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 태양전지 분야 세계적 석학인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와 공정시스템공학 분야 저명한 학자인 볼프강 마르쿼트(Wolfgang MARQUARDT) 헬름홀츠 율리히연구소 전 의장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분야별로 양국 과학자 4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기존의 단발성 행사의 한계에서 벗어나 한국과 독일의 연구자들이 장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1년 6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 한국·독일한림원은 2023년 6월 개최한 직전 공동심포지엄에서 글로벌 과학기술 이슈와 양국의 관심분야, 연구현황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에너지 전환’을 다음 공동심포지엄의 주제로 확정하고, 5개 중점 분야 선정과 양국 연사 섭외를 거쳐 1년간 분야별 사전 온라인 워크숍을 운영해왔다.
◦ 사전 워크숍에서는 분야별 4인의 양국 연구자들이 △핵심연구 및 도전 과제 △해당 분야에서 자국 과학기술 정책의 현황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우선순위 분야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장기간 열띤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모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 토론의 시간을 마련하여 양국 연구자들의 의견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고 각국 정부에 전달할 효율적인 과정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 핵심적인 정책 권고사항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안전한 기술을 개발·확대하기 위해서는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가 포함될 예정이다.
□ 한편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독일레오폴디나한림원은 2012년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공동심포지엄을 개최 중이며, 실질적 협력 확대를 위해 이번부터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 독일레오폴디나한림원은 연방한림원으로서 8개의 지역한림원을 대표하고 있다. 15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1,700여 명의 독일 내 최고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붙임 1. 제8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 프로그램 1부.
     2. 참석자 명단 1부.
      3. 행사포스터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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