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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회 한림원탁토론회(AI로 과학하기)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4-08-27
Hit |
119
“인공지능과 기초과학의 협업…과학기술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수 있을까?”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8월 28일(수) 오후 3시 전문가 토론회 개최

- 전략기술시리즈 두 번째 ‘AI를 활용한 기초과학 연구’ 논의


□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시작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을 활용한 연구개발(R&D) 경쟁이 수학 등 기초과학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AI를 활용한 기초과학 연구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혁신적 발견을 촉진할 수 있는 활용 전략을 논의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은 8월 28일(수) 오후 3시, ‘AI로 과학하기: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227회 한림원탁토론회(제2차 전략기술시리즈)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 온라인: 한림원 유튜브 채널

     오프라인: 한림원회관 B1층 대강당(성남시 분당구)


  ◦ 이번 토론회는 ‘전략기술시리즈’의 두 번째 순서로 물리학, 생물학, 천문학 등 기초과학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연구 사례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R&D 변화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주제발표에는 문용재 경희대학교 우주탐사학과 교수, 백민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서재민 중앙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 문용재 교수는 ‘지구를 생각하는 우주 AI’를 주제로 딥러닝 연구에서 천문·우주 데이터의 장점과 특징, 딥러닝이 활용된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 ‘로제타폴드**’의 개발자 중 한 명인 백민경 교수는 ‘AI로 풀어낸 단백질 구조의 비밀’을 주제로 최근 생물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혁신기술인 ‘단백질 구조 분석 AI’의 기능과 활용 범위, 응용 가능성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 로제타폴드(RoseTTAFold):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백민경 교수(당시 박사후연구원)가 개발한 단백질 구조 해독 AI로 2021년 사이언스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연구성과’로 꼽혔다.


  ◦ 서재민 교수는 ‘AI와 함께 인공태양 정복하기’를 주제로 핵융합 연구의 난제인 플라즈마 제어 및 안정화 해결에 AI가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하고, 최근 AI는 ‘물리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논리적 전개가 가능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 지정토론에는 이철의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영백 중국 푸단대학교 석좌교수, 금종해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 이명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이은정 KBS 과학전문기자, 김은정 KISTEP AI전환팀 팀장 등이 참여하여 AI시대 기초과학의 과제 및 발전전략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 유욱준 원장은 “AI 기술은 과학연구의 효율성을 높여갈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AI 데이터의 신뢰성과 윤리적 이슈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공존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AI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R&D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전략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제227회 한림원탁토론회 일정표 1부

별첨: 토론회 초청장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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