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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의 목소리 제109호(이론-실험연구의 조화로운 양립 방안) 공표

이름 |
관리자
Date |
2024-04-17
Hit |
320
“이론–실험연구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109호 공표 

- 연구자 업적평가 개선, 유연한 협업연구·연구예산 집행제도 등 촉구


□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이론연구와 실험연구가 조화롭게 추진되기 위해서 연구자 업적평가제도 개선, 공동 연구지원 프로그램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정책 제언을 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이하 한림원)은 ‘이론-실험연구가 조화롭게 양립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를 제호로 17일 ‘한림원의 목소리 제109호’를 공표했다.


  ◦ 이번 목소리에서는, 수학, 물리학, 공학, 생명과학 등 학문 전반에서 ‘이론연구’와 ‘실험연구’ 연구자 간 괴리가 생기는 ‘연구문화 이원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을 경고하고 분야별 사례를 통해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를 분석했다.


  ◦ 또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연구자 업적 평가제도 개선 △연구기여도에 따른 평가/연구문화 선진화 토양 조성 △유연한 협업연구 모델 도입 △난제해결 공동연구 지원프로그램 마련 △유연한 연구예산 집행제도 적용 등을 제안했다.


□ 유욱준 원장은 “인류가 당면한 난제 해결을 위해서는 초학제간 융합연구는 필수요소가 되었다”며 “이번 제안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진정한 협력을 위해 추구해야 할 연구방식과 이론연구와 실험연구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제도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공표 취지를 밝혔다.


□ ‘한림원의 목소리’는 국가 과학기술의 장기적인 비전과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국가·사회현안에 대한 과학기술적 접근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공표되는 정책제안서다.


  ◦ 과학기술분야 관련된 이슈 및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전문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및 관련 법규,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고 있으며 정부·국회와 관련 기관 등에 배포되고 있다.


□ 한편, 이번 한림원의 목소리는 ‘이론연구와 실험연구의 양극화, 진정한 협력을 이루려면?’을 주제로 발간된 차세대리포트의 내용을 담았다.

    * 차세대리포트 보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 열린공간 - 간행물


붙임:  1. 한림원의 목소리 제109호 표지

          2. 한림원의 목소리 사업개요 및 공표현황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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