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과학기자협회-YKAST 포럼(우주 개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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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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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주 개척 기술개발 현주소’ 주제
젊은 과학자와 언론인 간 토론의 장 열려
‐ 제3회 한국과학기자협회-YKAST 포럼 개최
□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유용하, 이하 협회)와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은 11월 2일(목) 오전 11시,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에서 ‘우주 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기술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3회 한국과학기자협회-YKAST 포럼’을 개최한다.
  ㅇ 한국과학기자협회-YKAST 포럼은 우수한 젊은 과학자와 과학전문 언론인이 최신 과학기술 연구현황과 이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ㅇ 2020년 제1회 포럼이 열렸으며, COVID-19로 비대면 개최하던 행사를 이번에 대면으로 재개한다.
□ 주제발표에는 황호성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와 김명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ㅇ 구상선단부터 우주론까지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젊은 천문학자 황호성 교수는 ‘한국형 우주 망원경 개발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각국에서 운영 및 개발 계획 중인 우주 망원경의 성능과 특징을 비교하고, 국내 천문학자의 30%가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국형 우주망원경의 개발 방향 등을 발표한다.
  ㅇ 소행성 관측 및 측광학적 특성 분석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김명진 책임연구원은 ‘소행성 탐사 임무 현황 및 과학 목표’를 주제로 지구위협소행성을 발견하기 위한 국내외 소행성 탐사 프로젝트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하고, 소행성 탐사 전용 관측 망원경의 개발 목적과 필요성, 의의 등을 설명한다.
□ 이어 종합토의 시간에는 양 기관 회원들이 과학기술 전반에 관한 주요 현안과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 한편 2017년 창립한 Y-KAST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Young Academy)로서 우수한 젊은 과학자를 선출하여 각국 영아카데미와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국회·정부·언론 등과 교류하며 과학기술정책에 젊은 과학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은 “범람하는 가짜뉴스와 유사과학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젊은 과학기술인과 언론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연구현황이나 정책에 대한 정보 및 의견 교류뿐 아니라 과학적 사실 기반의 소통과 의사 결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제3회 한국과학기자협회-YKAST 포럼 행사일정표 1부.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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