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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이스라엘한림원 공동심포지엄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3-05-16
Hit |
978
창업국가 이스라엘과 최단기 선진국 한국의 비결… “기술 발전 바탕으로 과학 연구 두 날개 펼쳐”

- ‘제2회 한·이스라엘한림원 공동심포지엄’, 5월 22일(월)~23일(화) 개최

- ‘과학과 기술의 교차점’ 주제 양국 과학기술 석학들 최신 연구개발 성과 발표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과 이스라엘과학인문한림원(Israel Academy of Sciences and Humanities, IASH)은 5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한·이스라엘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과학과 기술의 교차점(When Science Meets Technology)’으로 양국의 석학 16인이 연사로 참여하여 기초과학부터 응용연구, 관련 정책까지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고 토의한다. 


 ㅇ 양국 간 개최 목적과 방향 등을 협의한 결과, 특정 분야에서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들만 참여하는 형태가 아니라 자연과학부터 공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연사들이 발제하는 것으로 진행하며, 특히 양국 영아카데미 회원 등 젊은 과학자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ㅇ 한국에서는 나노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자인 현택환 서울대 교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 세계적 선도연구자인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등 8인이 연사로 참여한다. 현택환 교수는 '나노가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연료전지, 청정수소 대량생산, 부정맥 치료장치, QLED 디스플레이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연구내용을 소개하며, 박남규 교수는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를 위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발견'을 주제로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ㅇ 이스라엘에서는 생물의학 분야 손꼽히는 권위자인 조셉 코스트(Joseph Kost) 벤구리온대학교 교수, 알고리즘 게임 이론 선구자인 세계적인 컴퓨터과학자 노암 니산(Noam Nisan) 히브리대학교 교수 등 8인이 연사로 참여한다. 코스트 교수는 '표적 치료를 위한 시스템 및 전략'을 주제로 나노의약품의 약물전달과 분자 매커니즘 등 최신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며, 니산 교수는 '이스라엘의 군복무 전 프로그램 매칭'을 주제로 수천 명의 이스라엘 고교 졸업생들이 의무복무 전 1년의 기간에 참여하는 수십 개의 프로그램에 최적으로 매칭하는 제도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했는지를 소개한다.


□ 유욱준 원장은 “이스라엘은 과학적 지식을 첨단기술로 연결하고 이를 산업화하는 데 탁월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국가”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과학기술을 어떻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경계 없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 한편 양국 한림원은 2000년 첫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한·이스라엘한림원 과학자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협력해 왔으며, 다양한 주제로 더 많은 양국 과학자의 참여와 지속적 교류를 위해 지난해부터 양국을 오가며 공동심포지엄을 개최 중이다.


붙임 1. 제2회 한·이스라엘한림원 공동심포지엄 포스터

       2. 제2회 한·이스라엘한림원 공동심포지엄 개요

       3. 연사 명단

       4. 이스라엘한림원 개요 및 양국 한림원 협력 현황.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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