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며 차세대 산업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래 핵심 역역이 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역 확장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은 10월 12일(수), 오후 3시, ‘공학과 헬스케어의 만남–AI가 여는 100세 건강’을 주제로 제203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 실시간 중계

□ 주제발표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백점기 University College London 기계공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 황희 대표는 ‘모두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환자 및 일반 대중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의 강점, 그리고 서비스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 백점기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공정기술 발전 전망’을 주제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기술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구조물 및 인프라의 노후화에 대한 상태 분석‧평가, 진단‧평가, 예측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엔지니어링 기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 도전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지정토론에서는 임준석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실 실장을 좌장으로 송민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윤형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승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최성임 광주과학기술원 기계공학부 교수 등이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공학 기술 및 의료기반 연구 사례, 항공기, 인공위성 및 우주선의 관련 기술 현황 등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결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유욱준 원장은 “빅데이터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의 활용, 고성능 센서 등 관련 기술의 성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며 “100세 시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분야 국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제203회 한림원탁토론회 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