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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회 한림원탁토론회(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2-09-23
Hit |
1079
다중오믹스, AI, 마이크로바이옴 등 혁신신약 개발의 열쇠가 될 최첨단 기술 동향과 향후 전략은 무엇인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9월 26일(월) 전문가 토론회 개최

-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 동력이 될 신약개발 패러다임 토론


□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정부 및 민간의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신약을 연구 중인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을 미래의 주요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은 9월 26일(월), 오후 2시 30분,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201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 실시간 중계


□ 주제발표에는 김성훈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최선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김규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등이 참여하여 신약개발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기술분야의 활용 동향에 대해 분석 및 발표한다.


  ◦ 김성훈 교수는 ‘오믹스 데이터 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주제로 최근 신약개발의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다중오믹스(Multi-Omics)* 기법’의 적용 사례를 설명하고,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테크들의 혁신신약개발 성공을 위해서는 다중오믹스와 인공지능(AI) 융합형 타겟 컨소시엄을 통해 신기전 타겟 발굴과 보유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 다중오믹스: 유전체, 후성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대사체 등 다양한 수준의 오믹스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실험 기법


  ◦ 최선 교수는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주제로 AI 활용 각국의 신약개발 사례를 분석하고, 현재 국내에서 구축 중인 빅데이터/AI를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 김규원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이용한 혁신신약 개발’을 주제로 인체의 미생물 군집과 질병과의 관련성을 설명하고, 신약개발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 마이크로바이옴: 인체, 동·식물, 토양, 해양 등 모든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군 및 관련 유전정보의 총체


□ 지정토론에서는 국내 혁신신약 개발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과 제안이 이어진다.


  ◦ 정해영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석학교수를 좌장으로, 윤호섭 차바이오그룹 종합연구원 원장, 홍진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박병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정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손문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유욱준 원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이 국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써 향후 우리나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혁신신약 개발 역량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제201회 한림원탁토론회 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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