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이스라엘한림원 공동심포지엄(양자물리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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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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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스라엘 석학, ‘양자물리학’ 주제 학술교류 행사 개최
- ‘제1회 한·이스라엘한림원 공동심포지엄’, 9월 14일(수)~15일(목)  개최
- 관련 분야 전문가 16인 참석, 최신 기술 동향 등 공유
□ GDP(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비 세계 1, 2위를 다투는 한국(4.81%)과 이스라엘(4.93%)의 과학기술 석학들이 첫 공식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양국의 적극적인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과 이스라엘과학인문한림원(Israel Academy of Sciences and Humanities, IASH)은 9월 14일(화)부터 15일(목)까지 양일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제1회 한·이스라엘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첫 심포지엄의 주제는 ‘양자물리학: 기초부터 응용까지’로, 지난 8월 ‘제10차 한-이스라엘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양국 수석대표가 승인한 신규 협력 분야* 중 하나다.
   * 양자기술, 인공지능, 대체에너지
ㅇ 양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 16인이 연사로 참여하여 양자물리학의 이론부터 적용까지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ㅇ 한국에서는 박규환 고려대학교 교수가 만능 임피던스 정합(Universal Impedence Matching, UIM)을 활용한 완전 무반사 기술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지훈 POSTECH 교수는 차세대 금속전자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바일 금속 활용 기술의 현황을 공유한다.
ㅇ 이스라엘에서는 응집 물집 이론 연구의 대가인 암논 아하로니(Amnon Aharony) 텔아비브대학교 교수와 양자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와이즈만연구소의 모티 하이블럼(Moty Heiblum)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서며, 이스라엘 주요 대학 및 연구소의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현장에 참석하여 질의응답에 참여한다.
□ 유욱준 원장은 “이스라엘은 정보통신기술과 생명공학분야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국가로서 노벨상 수상자만 6명을 배출한 과학기술 강국”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고 양국의 우수 연구자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 한편 양국 한림원은 2000년 첫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한·이스라엘한림원 과학자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협력해 왔으며, 다양한 주제로 더 많은 양국 과학자의 참여와 지속적 교류를 위해 이번 공동심포지엄을 마련했다.
ㅇ 또한 양국 모두 영아카데미(Young Academy)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젊은 과학자들의 교류 및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붙임 1. 이스라엘한림원 개요 1부.
       2. 제1회 한·이스라엘한림원 공동심포지엄 프로그램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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