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한림국제심포지엄(국내외 생무기화학 분야의 에너지 및 의약학 분야 동향 파악) 개최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22-06-08
- Hit |
- 1170
국제이슈 해결책으로 떠오른 '생무기화학', 최신 연구 동향과 미래 연구 방향은?
- 과학기술한림원, 14일-16일 3일간 제51회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최
- 국내외 전문가 38인 연사 참여…최신 기술 동향 발표 및 토론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은 6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에 걸쳐, ‘국내외 생무기화학 분야의 에너지 및 의약학 분야 동향 파악(Recent Advances of Bioinorganic Chemistry in the field of Energy and Medicine?)’을 주제로 ‘제51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은 생무기화학 분야 세계적 연구자로 손꼽히는 남원우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에드워드 솔로몬(Edward Solomon) 스탠퍼드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8개국 전문가 38인이 연사로 참여한다.
ㅇ 참석자들은 촉매 및 생체모방 등 5개 세션으로 나뉘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효율적 에너지 반응 유도, 치매 치료 등 일상생활과 근접한 생무기화학분야의 최신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미래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밀도 높은 토론을 진행한다.
ㅇ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유튜브 대화창의 질의사항에 대해 발표자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청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한림국제심포지엄은 최신 과학기술 연구를 주제로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세계 유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행사로서 주제별 연구 동향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ㅇ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인 '생무기화학'은 1960년대 태동, 1990년대 초에 새롭게 분류된 학문으로서 생명체 내 단백질이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금속 이온의 작용과 기능성을 연구한다. 짧은 기간 활발한 연구와 빠른 발전을 통해 현재 생화학 분야의 주류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에너지, 온실가스 저감, 항암작용 등 에너지 및 의약학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은 인류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할 열쇠가 될 학문으로 주목하고 있다.
□ 유욱준 원장은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열풍과 함께 기후변화,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각종 질병 등 인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생무기화학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며 “국가 간 학문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국 리더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와 동향을 소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게 미래 연구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제51회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요(세부 프로그램 포함)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전글 | |
다음글 | |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