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회 한림원탁토론회(원격의료: 현재와 미래) 개최
- 이름 |
- 관리자
- Date |
-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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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는 글로벌 원격의료…국내 임상적용 한계와 가능성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5월 27일(목) ‘원격의료’ 주제 토론회 개최
- 기술적·법적·사회적 이슈 논의, ‘한국형 원격의료모델’ 구축 모색
□ 코로나19로 비대면 진료가 전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원격의료 관련 과학기술 현황과 법·제도적 제한점을 살펴보고, 임상적 응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 이하 과기한림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이하 의학한림원)은 5월 27일(목) 오후 3시, ‘원격의료: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187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공동개최한다.
   *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에서 실시간 생중계
□ 이날 토론회는 김호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의 주제 설명으로 시작되며, ‘원격의료를 위한 기반기술’과 ‘원격의료의 임상적 응용’ 등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 먼저 ‘기반기술’ 세션에서는 정용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원격의료의 과학기술: 무엇을 더 준비하여야 하나?’를 주제로 관련 분야 국내외 연구결과 및 산업적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 지정토론에는 심재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의진 KAIST 전산학과 교수, 이경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승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교수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술을 중심으로 현황과 활용방안을 토론한다.
□ 이어 ‘임상적 응용’ 세션에서는 최형식 헤셀 대표이사가 ‘원격의료의 임상적용과 문제점’을 주제로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여 국내의 기술적·법적·사회적 제한점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 지정토론에는 염호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교수, 이원복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박현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해결방안과 원격의료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 한민구 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격의료 분야가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관련 제반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널리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원격의료의 과학적 근거와 안전성, 관련 법·제도의 개선점 등을 논의하고, 의료의 본질은 훼손하지 않고 시대가 요구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 한편 이번 토론회는 과기한림원에서 추진 중인 ‘원격의료 과학기술(연구책임자 정용 KAIST 교수)‘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토론회의 논의내용을 반영하여 연내 연구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붙임: 제187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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