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계 네트워크를 이용한 융합 학문’ - 제 45회 한림심포지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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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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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네트워크를 이용한 융합 학문’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 45회 한림심포지엄 개최 -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길생)은 오는 7월 12일 (월)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복잡계 네트워크를 이용한 융합 학문’을 주제로 제 45회 한림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에는 통계물리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유진 스탠리 (H. Eugene Stanley) 미국 보스턴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루치아노 피에트로네로 (Luciano Pietronero) 이탈리아 로마대학교 교수, 테오 가이셀 (Theo Geisel) 독일 괴팅겐대학교 교수, 강병남 서울대학교 교수 (한림원 정회원), 문수복 KAIST 교수 등이 주제발표자로 참가한다.
◯ 대표적인 융합학문인 복잡계 네트워크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인터넷 미디어와 같이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진화해 나가는 현상을 탐구하는 연구분야로 통계물리학을 비롯한 생명과학, 컴퓨터공학, 사회학 등의 다양한 학문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 주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융합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복잡계 네트워크 분야는 인터넷 미디어 및 금융시장 분석, 전염병 방역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관련 분야에 대한 인식부족 등으로 인하여 아직 초기 연구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연구기반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최신 연구동향을 살펴봄으로써 국내 복잡계 네트워크 분야의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개최하고 있는 한림심포지엄은 단독 학회가 주관할 수 없는 학제간의 교류와 선별된 새로운 학문분야에 대한 국내 학술활동의 진작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붙 임: 제 45회 한림심포지엄 일정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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