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AASSA) 이사회 및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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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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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농업, 과학기술과 국제협력에서 해법 찾다  
- 2019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AASSA) 이사회 및 워크숍 개최
- 아시아 지역 농업과학전문가 20여명 한자리…2일 간 분야별 발전방향 심층 토론
□ 아시아 지역의 폭발적 인구증가와 산업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식량안보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아시아지역 농업과학분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농업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과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Association of Academies and Societies of Sciences in Asia, AASSA)는 오는 9월 23일(월)과 24일(화) 양일 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AASSA-KAST Regional Workshop’ 과 ‘2019년도 AASSA 이사회’를 공동 개최한다.  
 * AASSA: 아시아 최대 과학기술 국제기구로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30개국 33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국제한림원연합회(IAP)가 선정한 공식 아시아지역 제휴 네트워크이다
□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농업을 위한 작물생명공학(Crop Biotechnology for Sustainable Agriculture)’을 주제로 중국·일본·러시아·필리핀 등 12개국 AASSA 회원국에서 추천한 19명의 연사가 최신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해당 분야의 발전방향, 융합 및 공동연구 모색 등을 주제로 밀도 높은 토론을 진행한다. 
◦ 먼저 박현진 고려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아시아의 식량영양안보 및 농업연구: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국제한림원연합회(IAP for Science)가  UN 지속가능발전계획(SDGs, 2015~2030)에 대응하기 위해 수행한 ‘식량·영양안보와 농업(Food and Nutrition Security and Agriculture, FNSA)’ 프로젝트 중 아시아지역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 이어 세부세션에서는 식물과학(Plant Science), 작물생명공학(Crop Biotechnology), 국가별 현황과 정책 등으로 나뉘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 가능한 첨단 생명공학기술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 워크숍의 결과는 국제한림원연합회를 비롯하여 주요 관련정책기관에 제공하여 지속가능농업을 위한 정책결정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보고서로 제공할 예정이다. 
□ 한민구 원장은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지역이 당면한 식량과 영양안보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과학기술적 실마리를 찾고, 나아가 아시아지역 농업생명공학기술 협력을 위한 지식공동체 구축과 지속가능농업을 위한 정책결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는 2012년 출범한 아시아 최대의 국제과학기술단체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사무국을 운영하고 김유항 인하대 명예교수(한림원 이학부 종신회원)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붙임】 1. AASSA-KAST Regional Workshop 프로그램 1부.
   2. 참석자 명단.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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