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열린공간

  • HOME
  • 열린공간
  • 보도자료

제136회 한림원탁토론회(전문연구요원제도 개선방안)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19-05-21
Hit |
2697
정부-과기계, 전문연구요원제도 주제 토론회 개최
- 한림원, 22일(수), 제136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 과학기술 및 교육·국방 분야 등 전문가 총출동…쟁점과 개선방안 논의


□ 2023년 이후 전문연구요원제도 폐지 방침을 표명한 국방부의 입장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과 교육, 국방 등 관련 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의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하 한림원)은 오는 5월 22일(수)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효과적인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연구요원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제136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 병역자원의 일부를 국가과학기술의 경쟁력 강화에 활용하는 ‘전문연구요원제도’는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 요소인 우수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박사과정 진학 및 연구직 유입에 미치는 영향력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 할 때 폐지 여부를 결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관계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 또한 연구현장에서는 저출산·고령화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병력충원의 어려움을 감안하더라도 전문연구요원제도는 폐지의 대상이 아니라 개선과 합리적 보완이 필요한 제도라는 목소리가 높다.


□ 토론회에서는 곽승엽 서울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 곽승엽 교수는 ‘전문연구요원제도 현황 및 쟁점’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연구요원제도의 지속적 확대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본 제도의 취지를 살리면서 변화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대응한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 주제발표 이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민동준 연세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을 좌장으로 정부와 과기계 인사 10명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쟁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과기계 및 언론계에서는 이광형 KAIST 교학부총장, 이심성 경상대학교 교수, 임상호 고려대학교 교수, 정주백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원호섭 매일경제 기자, 홍진우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전국 이공계 학생 전문연구요원 특별대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하며,


  ◦ 정부 측 인사로는 이인구 국방부 인력정책과 과장이 참여해 전문연구요원제도를 비롯한 대체복무제도의 전망을 설명하고, 윤소영 교육부 학술진흥과장, 최준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양성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 한민구 한림원장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문연구요원제도의 지속적 시행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해 가야 한다”며 “제도의 취지에 맞춰 실효성을 강화해 가기 위해서는 발전적인 논의를 통해 제도를 개선해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붙임】 제136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끝.


※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