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열린공간

  • HOME
  • 열린공간
  • 보도자료

한림원, 과학영재 멘토링으로 사이언스 오블리주 실천

이름 |
관리자
Date |
2018-05-11
Hit |
3328
한림원, 과학영재 멘토링으로 사이언스 오블리주 실천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2018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사업 시행
- 전국 과학영재 30명 선발…5개월 간 멘토링 진행 


□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이 과학영재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 ‘사이언스 오블리주(Science Oblige, 과학적 의무)’ 실천에 나선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이하 한림원)은 5월 11일(금) 오후 한림원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행사에는 올해 선발된 30명의 청소년들과 5개월 간 이들의 멘토로 활동할 각 분야 석학들이 참석했다.


□ 올해 멘토에는 최진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하석 DGIST 교수, 성단근 KAIST 교수, 김정훈 서울대학교 교수 등 수학·물리·화학·생명과학·공학 분야의 회원들이 참여하며, 특히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Y-KAST)의 젊은 과학자 13명이 포함됐다.
    *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 영아카데미(Young Academy of Science) 


□ 한림원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과학영재사사 프로그램은  과학기술 분야에 흥미를 가진 고등학교 1·2학년 영재들과 한림원 석학들의 교류를 제공해 학생들이 보다 자발적으로 과학기술 탐구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실험과 수업을 넘어 다방면으로 깊이 있는 학습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며 매해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 올해 역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수도권(14명, 44%)보다 지방(16명, 56%) 학생들을 우선 선정했으며, 일반고(18명, 60%) 학생들이 과학·영재고(12명, 40%) 학생들보다 많이 참여한다. 멘티에 선정된 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멘토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 간 활동계획서에 따라 멘토링을 받는다.  


  ◦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림원 회원 연구실 탐방(한림원 회원들의 연구실을 방문해 견학 및 실습 진행), △한림u-멘토링(홈페이지, 이메일, 전화, 웹캠, 메신저 등의 통신수단을 활용하여 멘토와 지속적 교류), △한림미래과학캠프(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멘티들의 주제별 연구활동 및 토론 실시) 등으로 구성된다.


□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사업은, 회원들이 전국 중·고교를 직접 방문해 강연하는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과 더불어 대표적인 한림원의 사이언스 오블리주 사업이다. 


□ 이명철 원장은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사업은 석학들의 사회공헌을 통해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학교와 교과서에서 벗어나 생각을 더욱 확장하고 과학기술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다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붙임】 1. 2018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멘토·멘티 명단 1부.
         2. 청소년과학영재사사 개요 1부. 


※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