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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한림원, 치매국가책임제 주제 '한림원의 목소리' 공표

이름 |
관리자
Date |
2017-12-22
Hit |
5298

고령사회 선결과제 ‘치매’, 전주기 보호체계 구축 시급
- 과기한림원, 치매국가책임제 주제 '한림원의 목소리' 공표
- 제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 제시


□ 우리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에 대한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전문적 의견이 제시됐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이하 한림원)은 ‘치매 국가책임제의 성공을 위한 과학기술정책 제언’을 주제로 ‘한림원의 목소리 제70호’를 공표했다.


  ◦ 이번 한림원의 목소리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령기에 접어들면서 노인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환자의 치료 및 관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도 비례해서 증대됨을 강조하고,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문제로 인식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 이어 ‘치매 국가책임제’의 성공적 도입과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사항으로서 ▲예방, 돌봄, 치료, 가족지원 등 전주기 치매보호체계 구축 ▲체계적 치매 예방프로그램의 개발과 조기진단 기술 확보 ▲지속가능한 정책으로서의 치매 국가책임제 수행 ▲치료기술 및 산업, 인력양성 등을 위한 체계적·장기적 연구개발 필요 등을 제안했다.


  ◦ 특히 한림원은 “국가차원의 치매 인프라 확립을 위해서는 임상과 기초의 교류 및 연계, 새로운 혁신기술의 도입과 접목, 산업체와의 연결 등이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 이명철 한림원장은 “우리 국민들이 치매공포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치매예방과 치료법의 개발 등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시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치매 국가책임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했다.


□ ‘한림원의 목소리’는 국가 과학기술의 장기적인 비전과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국가사회 현안문제에 대한 과학기술적 접근과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분야 석학들의 전문적 분석과 의견을 토대로 정책 및 관련 법규,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고 있으며, 정부·국회와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붙임】 한림원의 목소리 사업개요 및 공표현황 1부.


※ 본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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