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열린공간

  • HOME
  • 열린공간
  • 보도자료

4차 산업혁명 주제 제116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17-08-21
Hit |
4341
4차 산업혁명, 유행어인가 혁신의 물결인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22일(화) 제116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 '4차 산업혁명을 다시 생각한다' 주제로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논의 진행


□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핵심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포괄적이고 사회과학적인 면에서 재조명하고, 이와 관련해 보다 폭넓고 근본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논의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이하 한림원)은 오는 8월 22일(화) 오후 3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4차 산업혁명을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제116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론에 대한 비판’과 ‘4차 산업혁명과 고등교육’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한 한림원 정회원들의 발제와 함께, 과학기술계를 비롯한 정계와 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 전문인사로 구성된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 ‘4차 산업혁명론에 대한 비판’은 홍성욱 서울대학교 교수(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가 발제자로 나선다. 홍 교수는 국내에서 거대담론화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탄생 배경과 개념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전하며, 몇몇 ICT 기술 발전에 ‘올인(All-in)’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짚어 볼 예정이다.


  ◦ 또한, 이태억 KAIST 교수(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는 ‘4차 산업혁명과 고등교육’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인공지능 중심의 기술혁신이 가속화될 경우, 우리 고등교육의 변모과정과 함께 이에 따른 대학교육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 발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정선양 한림원 정책학부장을 좌장으로,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태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윤태웅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대표, 이영완 조선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 이명철 한림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통해 정부정책 뿐만 아니라 학계 및 산업계의 입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붙임】 1. 제116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2. 주제발표자 이력사항


※ 본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