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열린공간

  • HOME
  • 열린공간
  • 보도자료

과학기술혁신본부 주제 제114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17-08-10
Hit |
4159

2017년 혁신본부,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11일(금) 제114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 '새롭게 도입되는 과학기술혁신본부에 바란다' 주제 전문가 토론


□ 새롭게 출범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의 바람직한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과학기술 석학들의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이하 한림원)은 오는 8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과학기술혁신본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제114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선양 건국대학교 밀러MOT스쿨 원장(한림원 정책학부장)과 안준모 서강대학교 과학기술혁신정책센터장 등 국내 대표적인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들이 각각 ‘과학기술혁신본부의 바람직한 기능과 역할’ 및 ‘중장기 미래전략부처로서의 과학기술혁신본부’ 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 먼저 정선양 교수는 OECD국가의 과학기술정책 흐름과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역할과 기능, 발전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기술혁신본부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과 함께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과학기술정책 조정과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제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 안준모 서강대 교수는 발표에서 2004년 혁신본부와 2017년 혁신본부의 조직과 고유기능 등을 비교하며 그동안의 과학기술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바뀌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짚어보고, ▲미래전략기능 강화, ▲융합과 효율성 제고, ▲연구개발 성과확산 등 새로운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수행해야 할 3가지 핵심 역할을 제안한다.


□ 발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이무하 한림원 회원담당부원장을 좌장으로, 김두철 IBS 원장(한림원 이학부 정회원), 윤유식 중앙대 교수, 이건우 서울대 교수(한림원 공학부 정회원),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이장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위원 등 과학기술 현장의 리더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이명철 한림원장은 “국가 과학기술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과학기술인들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혁신본부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붙임】 1. 제114회 한림원탁토론회 행사일정표
            2. 주제발표자 이력사항
            3. 8월 한림원탁토론회 개최계획(안)


※ 본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