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열린공간

  • HOME
  • 열린공간
  • 보도자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111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17-04-25
Hit |
3974
"장기적 안목의 과학기술 거버넌스는 무엇인가"
- 과학기술한림원, 26일 오후 제111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혁신체계’ 주제…김승조·민경찬 교수 발표


◯ 차기 정부의 과학기술 거버넌스(governance)와 관련하여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석학들이 제안하는 방향성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이하 한림원)은 오는 4월 26일 (수) 오전 10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혁신체계’를 주제로 제111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 토론회에서는 김승조 한림원 기획정책담당 부원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과 민경찬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가 각각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과 삶의 질 향상’, ‘미래를 준비하는 과학기술혁신체계의 철학과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승조 부원장은 30여 년 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3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원장으로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의 성공을 주도하는 등 여러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 한림원 기획정책담당 부원장 및 정책연구소 소장을 겸직 중이며, 룩셈부르크 국가 우주자원 개발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김승조 부원장은 장기적 안목의 과학기술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예산배분 권한을 갖고 국가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책 콘트롤타워(Integrated Control Tower)와 국가혁신시스템(INS)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세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민경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과실연(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명예대표와 인사혁신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 민경찬 교수는 기초연구와 인력양성, R&D 투자 등에서 전략적인 기획을 담당하는 미래지향적 플래닝타워(Planning Tower)와 민간 전문가의 참여 확대, 문제 해결형 R&D 시스템 등을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혁신체계로 꼽고 이에 대한 주장을 펼칠 계획이다.


◯ 지정토론에서는 유욱준 한림원 총괄부원장을 좌장으로 김무환 POSTECH 교수, 김영배 KAIST 교수, 서정연 서강대 교수, 이우일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해 융합 생태계 및 효율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명철 한림원 원장은 "과학기술 수준은 국가의 과학기술정책으로부터 절대적 영향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우리 과학기술정책이 국가발전을 위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지속가능한 혁신체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붙임: 행사일정표 1부. 끝.


※ 동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