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한림원의 목소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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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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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 37호 발표 -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 37호 발표 -
“2016년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의견이 개진되었다.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대표적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림원의 목소리’ 제 37호를 발표하고, 최근 만료 시한이 2년 연장된 한미원자력협정의 개정방향을 제시했다.
한림원은 이번 목소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사용후 핵연료의 처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이로 프로세싱 기술에 대한 동의를 반드시 얻어내야 한다”며,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원전 연료 확보를 위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라늄 농축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원자력협정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원자력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협정이 되어야 한다”며, “양국 원자력산업의 진흥을 위해서라도 의미있고 서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개정 협상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림원의 목소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과학기술분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석학들의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과 함께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붙 임: 한림원의 목소리 제 37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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