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한림원, 2025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수료식 개최

- 전국 과학영재 20명과 한림원 회원 간 5개월 1:1 멘토링 진행

- 최우수멘티 3인 선발…수당재단 후원‘스웨덴 과학연수’기회 등 특전 제공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이하 한림원)은 11월 28일(금) 오후 한림원회관에서 ‘2025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18번째 수료생을 배출하는 ‘청소년 과학영재사사’는 과학기술에 흥미가 있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림원 정회원과 YKAST(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들이 5개월간 1:1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올해도 전국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이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강정수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 조형희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등 최우수 과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연구과제 수행을 지도했다.

□ 이번 수료식에서는 인증서 수여 및 특별강연, 최우수멘티 시상 및 발표회 등이 진행되었다.

  ◦ 먼저,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가 특별강연을 맡아 ‘과학도를 위한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 이어, 김동현(민족사관고), 성다현(링컨고), 김혜인(김천여고) 학생 등 최우수멘티 3인에 대한 시상과 발표회도 마련되었다.

  ◦ 최우수멘티와 소속 고등학교 과학담당 교사 각 3명(총 6명)에게는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의 후원으로 스웨덴 과학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 청소년과학영재사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연구과제를 능동적으로 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멘토링을 포함한 연구실 탐방, 과학캠프, 동료 및 선배 멘티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정진호 원장은 “한림원은 미래 과학자로의 목표와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선배 과학기술인들을 멘토로 연결해 주고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5개월 멘토링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가 학생들이 과학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어 탄탄한 기초와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 임  1.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사업 개요 1부.

       2. 2025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수료 멘티-멘토 명단 1부.

별 첨  1. 2025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수료식 단체사진 1매.  끝.

※ 본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