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대상자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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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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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대상자 공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기본법 제31조 (과학기술인 우대 등)에 의거 우리 역사상 탁월한 과학기술 업적과 발자취를 남긴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국립과천과학관 내 위치)에 헌정하여 기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지난 1970년대 ‘통일벼’ 개발을 통해 우리 역사상 최초로 주곡 (쌀)을 자급화할 수 있게 한 허문회 박사를 2010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대상자로 선정하고자 아래와 같이 그 사유와 이의제기 절차를 공고합니다.
2010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안병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길생
1. 기본자격 및 업적기준
〈기본자격〉
 ① 역사적 정통성을 지닌 우리나라 과학기술 선현 또는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과학기술인 
 ② 탁월한 과학기술업적으로 국가발전 및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분
 ③ 모든 과학기술인들의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만한 훌륭한 인품을 겸비한 분
〈업적기준〉
 ① 과학기술 분야의 업적이어야 함
 ② 원칙적으로 국내에서 이룩한 업적을 대상으로 하되, 역사적으로 검증되었거나 국제적으로 공인된
 업적이어야 함
 ③ 국가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종합적인 업적을 고려함
2. 2010년도 헌정대상자
 ○ 헌정대상자: 허문회 전 한국작물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생년월일: 1927년 1월 21일
 ○ 헌정사유
 - 1970년대 당시 벼 육종기술상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던 ‘원연종간 삼원교잡’을 통해 ‘통일벼’를 
 개발함으로써 우리 역사상 최초로 주곡 (쌀)을 자급화할 수 있게 함.
 - 동 연구결과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벼 육종사에 길이 남을 과학적 진보였으며, 지금까지도 벼는 
 물론 타 작물 고수량 육종의 모델이 되고 있음.
 -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로 32년간 봉직한 허문회 박사는 벼 육종 연구와 후학양성에 
 헌신했으며, 한국작물학회 회장, 한국육종학회 회장, 아시아-오세아니아 육종학회 및 
 국제벼유전학회의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음.
3. 이의제기 절차
 ○ 제기방법: 우편
 ○ 제기기한: 2010년 9월 6일 (월)까지 (당일 소인 유효)
 ○ 제기절차 
 ① 헌정대상자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관련 공문과 함께 제기 사유와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접수된 이의는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인물선정위원회에서 재심의되며, 2010년 9월 6일까지 
 이의제기가 없을 경우에는 헌정이 자동으로 확정됩니다.
 ○ 제 출 처: (463-80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7-1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사무처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담당자
 (문의: 031-710-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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