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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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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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이하 한림원)은 11월 28일(금) 오후 한림원회관에서 '2025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참석자 단체사진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18번째 수료생을 배출하는 '청소년과학영재사사'는 과학기술에 흥미가 있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림원 정회원과 YKAST(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들이 5개월간 1:1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전국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이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한림원 회원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연구과제 수행을 지도했다.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공학부 정회원)가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가 특별강연을 맡아 '과학도를 위한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김동현(민족사관고), 성다현(링컨고), 김혜인(김천여고) 학생이 최우수멘티로 선정되어 선정자에 대한 시상과 연구발표회가 이어졌다. 최우수멘티와 소속 고등학교 과학담당 교사 각 3명(총 6명)에게는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의 후원으로 스웨덴 과학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수당재단의 진정일 이사가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성다현 최우수멘티가 본인의 연구를 발표하고 있다.
정진호 원장은 이날 "한림원은 미래 과학자로의 목표와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선배 과학기술인들을 멘토로 연결해 주고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5개월 멘토링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가 학생들이 과학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어 탄탄한 기초와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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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전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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