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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탁토론회] 구조예측에서 임상까지, 혁신의 경계를 넘다.

이름 |
관리자
Date |
2025-11-26
Hit |
127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이하 한림원)은 11월 21(), 더플라자호텔 오키드홀에서 'AI x 신약개발구조예측에서 임상까지혁신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제246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의 핵심 분야와 인공지능의 접점을 다루기 위해 한림원이 기획한 'AI 프런티어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AI 기반 신약 설계·개발의 잠재력을 살펴보고 미래 제도 개선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석차옥 서울대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있다.

토론회는 박영년 연세대 교수(한림원 의약학부장)의 핵심의제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이어 네 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먼저 석차옥 서울대 교수는 구조 기반 AI의 보편성과 확장 잠재력을 주제로 물질 발굴 단계의 AI활용에 대해 발표하였다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백인화 경희대 교수는 유전체 전체를 이해하는 AI 모델 'AlphaGenome'을 소개하며 차세대 바이오 AI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이어서 조경현 뉴욕대 교수가 AI를 통한 항체 신약 개발의 과정을 설명하였다마지막 발제자인 Alex Zhavoronkov Insilico Medicine CEO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약 설계 사례를 발표하며 주제 발표가 마무리 되었다.



지정 및 자유토론이 진행되고 있다.(좌측부터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단장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소장,
백인화 경희대 교수(좌장), 정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장이재흔 국가바이오위원회 국장

이어지는 지정 및 자유토론에서는 백인화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단장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소장정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장이재흔 국가바이오위원회 국장이 참여하여 AI 혁신이 신약 개발 생태계에 가져올 변화규제 과학의 방향성국내 바이오 AI 경쟁력 강화 전략 등 폭넓은 주제가 논의되었다.

지정 및 자유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한림원은 올해 'AI 프런티어 시리즈: S&T×AI,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이름으로 교육방산물리신소재농생명, BCI(컴퓨터 인터페이스), 신약개발 등 7개 분야를 주제로 한림원탁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으며이번 토론회를 끝으로 전 시리즈가 마무리됐다한림원 정진호 원장은 이번 시리즈가 AI와 각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고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기반 마련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주제발표]
-석차옥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구조 기반 AI의 보편성과 확장 잠재력()에서 약물 분자를 정밀하게 설계하다.'
-백인화 경희대학교 약학과 교수 'AlphaGenome을 활용한 신약표적 발굴 및 정밀의료'
-조경현 뉴욕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AI 기반 항체 신약 개발'
-Alex Zhavoronkov Insilico Medicine CEO&CBO 'Generative AI를 활용한 신약 설계(최초 임상 2상 사례)'

[지정토론(좌장:백인화 경희대학교 약학과 교수)]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MELLODDY 사업단 단장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소장
-정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제품연구부 부장
-이재흔 국가바이오위원회 바이오기술혁신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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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전략실 연락처031-71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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