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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시상식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5-11-25
Hit |
196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은 '5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자로 차세대과학자 부문 김상우 교수(연세대 의생명 시스템 정보학교실), 박사후연구원 부문 부성호(KAIST AI-혁신신약 연구단오형철(연세대 약리학교실박사를 선정하고 11월 21(오후 한림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인 국내 젊은 연구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생명공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와 한림원이 2021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2개 부문에서 총 3명을 시상한다만 45세 이하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과학자' 부문 1인에게는 상패와 상금 4,000만원을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로서 국내 대학 또는 연구기관에서 박사후연구원 등 계약직 연구원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박사후연구원' 부문 2인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좌측부터유상렬 한림원 포상위원장김성진 한림원 총괄부원장정진호 한림원 원장
부상호 박사(수상자), 김상우 교수(수상자), 오형철 박사(수상자), 신수희 암젠코리아 대표



차세대과학자 부문 수상자 김상우 교수는 유전체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척추이분증의 유전적 원인을 최초로 규명하여 2025년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하는 등 유전질환 병인 규명과 정밀의학 구현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박사후연구원 부문 수상자 부성호 박사는 특정 유전자의 mRNA를 선택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인공 원형 RNA를 설계하는 등 RNA 기반 유전자 조절 및 치료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오형철 박사는 새로운 유전체 교정 기술을 기반으로 돌연변이의 기능을 대량으로 정확하게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암 등 여러 질병의 변이 기능을 규명한 연구자다.

한림원 정진호 원장은 수상자를 위한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암젠코리아와 생명공학 분야의 촉망받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이들이 우수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홍보전략실 연락처031-71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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