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탁토론회] 뇌와 인공지능의 미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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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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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은 11월 18일(화), 한림원회관에서 'AI x BCI: 뇌와 인공지능의 미래 연결'을 주제로 제245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의 핵심 분야와 인공지능의 접점을 다루기 위해 한림원이 기획한 'AI 프런티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BCI(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가올 미래 사회와 인류의 모습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정천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제하고 있다.
토론회는 임창환 한양대 교수의 핵심의제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다섯 명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나선 정천기 서울대 명예교수는 BCI 기술의 현재 수준과 발전 방향을 짚었다. 이어서 양성구 ㈜지브레인 대표는 뇌파 기록과 뇌파 주입으로 분류하여 BCI 기술을 설명하였으며 안종현 연세대 교수는 뇌파 측정과 자극 기술을 바탕으로 BCI 기술이 향후 국가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것임을 발제하였다.
네 번째 발표자인 김철 KAIST 교수는 BCI 지능형 저전력 집적회로 시스템을 주제로 BCI 기술이 구현되는 예시를 설명하였으며,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한재호 고려대 교수는 BCI 이식형 AI 칩의 응용 및 한계를 짚었다.
양성구 ㈜지브레인 대표가 발제하고 있다.
 이어지는 지정 및 자유토론에서는 임창환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주제발표자 5인과 이은정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BCI 기술의 국내외 연구 동향과 미래 전망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단순한 과학기술 차원을 넘어 BCI 기술이 제기하는 '인간의 정체성'에 관한 철학적 쟁점까지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한림원은 'AI 프런티어 시리즈: S&T×AI, 미래를 설계하다' 한림원탁토론회를 총 7회에 걸쳐 교육, 방산, 물리, 신소재, 농생명,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신약개발 등의 분야를 주제로 순차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1일에 ‘AI x 신약개발: 구조예측에서 임상까지, 혁신의 경계를 넘다’을 주제로 마지막 시리즈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정천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명예교수 '뇌 인터페이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정보 추출과 입력'
-양성구 ㈜지브레인 대표 '뇌 연결 기술의 실제 적용 및 미래'
-안종현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뇌 인터페이스: 측정 및 자극'
-김   철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뇌 인터페이스 지능형 저전력 직접회로 시스템'
-한재호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주임교수 '이식 가능한 온 디바이스 AI'
[지정토론(좌장:임창환 한양대학교 바이오메티컬공학과 교수)]
-이은정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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