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탁토론회] AI+X 대전환의 양면성: 혁신, 도전,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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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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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및 자유토론에서 참석 전문가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보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 소장, 
이상근 고려대학교 스마트보안학부 교수, (좌장)이원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박준기 망고부스트 최고운영책임자, 최재식 ㈜인이지 대표, 최준호 중앙일보 과학전문기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은 5월 29일(목) 오후 3시, 'AI+X 대전환의 양면성: 혁신, 도전, 한계'를 주제로 제237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인공지능(AI)과 다양한 산업 분야(X)의 융합을 의미하는 AI+X는 AI시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과 각 분야의 전문 지식(Domain Knowledge)을 결합한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언론 각계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자인 이상근 고려대학교 스마트보안학부 교수는 'AI, LLM 어플리케이션의 보안 이슈 및 문제점'을 주제로 AI 보안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어 박준기 망고부스트 최고운영책임자가 'AI 데이터센터(DC)의 핵심 경쟁력: Network Accelerating Platform'을 주제로 AI 인프라의 구조적 전환과 반도체 기반 가속 기술의 산업적 파급력을 발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이원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 소장, 한보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최재식 ㈜인이지 대표, 최준호 중앙일보 과학전문기자가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AI시대 산업 강점을 좌우할 핵심 전략으로서 '도메인 융합'을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AI중심의 'AI X'보다 강점을 살리는 'X AI'에 집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좌장을 맡은 이원준 교수는 "국내 최대 컴퓨터·소프트웨어·AI 분야 학회의 경우만 봐도 박사급 신진 연구자 80% 이상이 AI 분야에 집중돼 있고 X에 관한 연구 기반은 약화하고 있다"며 AI를 강조하면서 역설적으로 X라는 학문적 기반을 약화하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림원은 AI 분야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정책, 인재양성, 산업확장(AI+X) 등 총 3개의 주제로 ‘한국 AI의 미래’ 토론회 시리즈를 기획·개최했다.
     
[주제발표]
- 이상근 고려대학교 스마트보안학부 교수 'AI, LLM 어플리케이션의 보안 이슈 및 문제점'
- 박준기 Mangoboost Inc, COO/CFO 'AI 데이터센터(DC)의 핵심 경쟁력:  Network Accelerating Platform'
     
[지정토론(좌장: 이원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Korea AISI) 소장
한보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최재식 ㈜인이지 대표
최준호 중앙일보 과학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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