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과총-한림원 공동 긴급포럼] 제1차 첨단과학기술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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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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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 최수진 의원, 최형두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 이하 과총)와 함께 5월 13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첨단과학기술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국회-과총-한림원 공동 긴급포럼의 첫 번째 주제는 '이공계 위기 시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해법 모색'이다. 전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과학기술 인재 확보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공계 인재 유입 감소와 해외 이탈로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과학기술계가 국회와 함께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재 이슈 및 이공계 인력 문제에 관심 있는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 관계자, 대학생, 대학원생, 박사후 연구원 등 청중 130여명이 자리했다.
행사 전경
     
포럼 발제는 박기범 STEPI 선임연구위원과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이 맡았다. 먼저 '과학기술 인재 위기 시대의 대학 R&D 혁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박기범 선임연구원은 인구 감소가 심해지면서 이공계 대학원이 질적, 양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서 '대학 현장에서 본 이공계 인재 위기와 미래 양성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김영오 학장은 혁신적인 과학기술 인재 프로젝트 시도를 제안하며 이공계 인재 유입과 양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태를 분석했다. 
  
패널토론에서 참석 전문가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종합 토론에서는 이원용 연세대학교 연구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유재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문승현 GIST 전 총장, 김용삼 진코어 대표이사, 장원우 고려대학교 박사과정생, 장주애 성균관대학교 박사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기초과학, 산업 분야와 지역, 대학원생, 여성 등 각기 다른 현장에서 바라보는 인재양성의 현실을 말하며, 관련 대안을 촉구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제2차 국회-과총-한림원 공동 긴급포럼은  글로벌 인재 확보 방안 등을 주제로 상반기 개최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박기범 STEPI 선임연구위원 '과학기술 인재 위기 시대의 대학 R&D 혁신 방안'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대학 현장에서 본 이공계 인재 위기와 미래 양성 방향'
     
[패널토론 (좌장:  이원용 연세대학교 연구부총장]
- 유재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 문승현 전 GIST 총장
- 김용삼 ㈜진코어 대표이사
- 장원우 고려대학교 박사과정
- 장주애 성균관대학교 PostDoc
공동 포럼 주요 인사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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