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 이하 한림원)은 8월 29일(목) 연세대학교 알렌관 무악홀에서  '기후 변화 대응 삶의 질 개선에 대하여'를 주제로 제140회 한림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연세대교류회에서 주관한 이번 콜로키엄에는 한림원 정회원 및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전문가 등 약 70인이 참석했다.

황정호 공학부 정회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신동천 정책학부 정회원이 '미세먼지, 코로나, 그리고 보건 정책', 김지현 농수산학부 정회원이 '미생물과 원헬스', 전혜영 이학부 정회원이 '기후변화, 기상이변: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이창하 공학부 정회원이 '화학기반 제조 산업을 위한 AI 기술의 접근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 콜로키엄 참가자들은 대기과학, 화학, 재료 공학, 화학 공학, 전자 공학, 기계공학, 그리고 의학 등 다양한 연구분야의 협업을 통하여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융합 연구의 지평을 열고자 심도깊은 토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