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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두 교수의 커리어 디시전스: 기술혁신이 세상을 바꾼다-선택의 기로에서 결정적 기준

이름 |
관리자
Date |
2022-10-20
Hit |
822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은 10월 18일, 한림원회관 1층 성영철홀에서 김일두 KAIST 교수를 연사로 초청하여 '제3회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유욱준 한림원장, 김일두 교수의 제자, 한림원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는 최우수 과학자들이 연구 인생의 갈림길에 섰던 순간과 그 결정(Career Decisions) 과정, 그리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동료 연구자 및 미래 인재들에게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사진: 김일두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세 번째 연사로 나선 김일두 교수는 나노섬유 소재를 활용한 센서 연구 선도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코로나19로 마스크 사용이 증가했을 때 '재사용 마스크'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김일두 교수는 "10년에 한 번 인생을 변화시킬 기회가 온다."며 선택의 기로에 섰던 순간들과 그 순간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성과를 누적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청중들과 나누었다.


김일두 교수는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선택한 것, 스팸메일함에서 MIT의 Harry Tuller 교수의 연구실 합격 통지서를 뒤늦게 발견하여 진학하게 된 것, KIST에서 연구를 한 것, KAIST에 부임한 것, KAIST에서 이룬 여러가지 성과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김교수는 "인생은 저글링이다"라는 더글라스 태프트 코카콜라 前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무엇보다도 일과 일상의 균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점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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