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및 자유토론에서 참석 전문가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강열 ㈜씨케이리제온 대표이사, 신영기 서울대 교수,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이사, (좌장)배진건 ㈜이노큐어테라퓨틱스 상임고문, 묵인희 서울대 교수, 주영석 KAIST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은 12월 17일(화) 오후, 전략기술시리즈 네 번째 '첨단 바이오, 난치병 치료의 게임 체인저‘를 주제로 제230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이자 세계 주요국들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첨단바이오 산업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난치성질환 치료를 위한 AI와 디지털이 융합된 첨단 바이오 기술 등 산업의 발전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산업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사전 질의를 통해서는 전문인력난, 창업에 대한 접근성, 법적 규제와 윤리적 이슈, 사회적 비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되었다.

[주제발표]
- 최강열 ㈜씨케이리제온 대표이사 '생체내 억제된 세포재생 시스템 회복을 통한 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전략'
- 신영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첨단바이오 구현을 위한 바이오클러스터 혁신’
-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이사, '민간주도 신약개발 생태계 및 역할'

[지정토론 (좌장: 배진건 ㈜이노큐어테라퓨틱스 상임고문)]
- 배진건 ㈜이노큐어테라퓨틱스 상임고문
-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주영석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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