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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이장철 이학부 정회원(잭슨랩), 캐나다왕립학회 석학회원 선출

이름 |
관리자
Date |
2024-12-19
Hit |
1684

이장철 이학부 정회원(The Jackson Lab. 유전체연구소 연구소장)이 지난 11월 2024년도 캐나다왕립학회(The Royal Society of Canada, RSC) 회원으로 선출됐다.


1882년에 설립된 캐나다왕립학회는 예술 및 인문학, 사회과학, 과학 등 세 아카데미로 이루어져 있으며, 엄격한 평가와 업적 검토를 통해 석학회원(Fellow)을 선출한다. 당뇨병의 핵심 치료제, 인슐린을 공동 발견한 프레더릭 밴팅(Frederick Banting)과 찰스 베스트(Charles Best) 등이 캐나다왕립학회 회원이었으며, 현재도 저명한 학자 2,600여명이 석학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캐나다 학자들에게 캐나다왕립학회 회원 선출은 가장 큰 영예이다. 올해는 과학아카데미에서 선출한 51명을 포함, 세 아카데미에서 총 104명의 석학회원이 선출되었다.


캐나다왕립학회의 기사에 따르면, 이장철 소장은 2004년의 혁신적 발견에 대한 공헌으로 석학회원에 선정됐다. 이장철 소장은 Y염색체를 완전 해독하고 사람의 유전자가 항상 세포당 두 쌍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른바 '유전자 복제수 변이'를 처음 밝힌 논문을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러한 발견은 질병 메커니즘과 인간 진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인간 유전학 분야의 획기적 발전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장철 소장의 유튜브 채널에서 입회식(11.8.(금)) 영상 확인하기


캐나다왕립학회 2024년 석학회원 입회식 및 축하행사 기념촬영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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