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현택환(서울대)·최원용(KENTECH) 공학부 정회원, 미국공학한림원(NAE) 외국인회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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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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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 공학부 정회원(왼쪽), 최원용 공학부 정회원(오른쪽)
현택환 공학부 정회원(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과 최원용 공학부 정회원(한국에너지공대 교수)이 미국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NAE) 신규 외국인회원으로 선임되었다.
     
현 교수는 나노입자의 대량 합성과 조립을 통한 무기나노소재 연구개발을 선도한 공학자로, 이번 선임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고품질의 나노입자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합성법인 ‘승온법’개발과 무기나노소재의 생명의학분야 응용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노입자와 나노소재의 합성·응용에 관한 세계 최고의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한국공학한림원 대상과 대한민국최고과힉기술인상, 삼성호암공학상 등 다수의 상을 받은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인이다.
     
최 교수는 광촉매, 고도산화공정 등 환경화학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특히 새로운 고도 산화기술(Advanced Oxidation Technology) 개발과 얼음에서의 새로운 화학반응 현상을 규명하며 환경화학 연구분야를 개척한 연구자로서 세계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발표된 논문은 총 15,000회 가까이 인용되며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환경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우수한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젊은과학자상, 일본광화학회 아태 광화학자상(Lectureship Award for Asian-Oceanian Photochemist)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미국공학한림원은 한국 시각으로 7일,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114명의 신규회원과 21명의 신규 외국인회원을 발표했다.
     
현재 미국공학한림원의 외국인회원으로 활동하는 한국인은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대표이사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 대표,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한 정근모 한국전력공사 고문,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연구부총장, 권욱현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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