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공학부 정회원(인하대)가 한국재료학회 제23대 회장에 취임하여 1년 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상섭 교수는 박막 및 표면 관련 연구에 매진하여 고내식성 코팅소재와 초고감도 나노형 가스센서 소재 개발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한국재료학회가 참여하는 국제재료학회(International Union of Materials Research Societies: IUMRS)에서 한국의 소재 전문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취임 소감으로 김상섭 교수는 "코로나로 위축된 분위기를 일신하여 산업체 인사들과의 교류, 정부에 대한 정책제언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며 "우리나라 소재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