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호 공학부 차세대회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이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정보이론 소사이어티에서 선정하는 '제임스 매시 연구교육상'을 수상했다. 미국대학 소속 교수가 아닌 수상자는 서창호 차세대회원이 최초다. 

해당 상은 정보이론 소사이어티 연구교육 부문 유일한 상으로서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 젊은 학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지난 7월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IEEE 국제 정보이론 심포지엄에서 진행됐다.

서창호 교수는 정보이론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로서 뉴립스(NeurIPS),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IEEE 정보이론 트랜잭션 등 유명 국제 학회와 학술지에 꾸준히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구글과 AI 교육과정 공동개발 일환으로 수업 교재를 자체 개발했고, 이는 교과서 텍스트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