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황병국 농수산학부 종신회원(고려대), ‘알기쉬운 성경과 기독교의 이해(귤나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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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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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국 농수산학부 종신회원(고려대)은 ‘알기쉬운 성경과 기독교의 이해(귤나무)’ 를 출간했다.
황교수는 저서에서 성경대로의 실천적 믿음의 삶이 무엇이고, 오늘날 이 시대에 한국기독교가 새롭게 거듭나서 나아가야 할 길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해 주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수학하여 학사, 석사학위를 받고, 독일로 유학을 가서 1981년 독일 괴팅겐(Göttingen)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그리고 미국식물병리학회 석학회원(Fellow)이다. 1982년 이후로 교회를 다니며 기독교 평신도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2008년 이후부터는 성경과 기독교에 심취되어 성경과 신학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젊었을 때 독일에서의 성경적, 기독교적 삶의 체험과 일평생 독일사람들과의 교류와 생명과학자로의 삶을 토대로 십수 년간 <알기 쉬운 성경과 기독교의 이해>책을 집필했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로 31년 재직했고, 1988년에서 1989년에는 독일 훔볼트(Humboldt)재단의 초청교수로 괴팅겐대학교에서 연구했으며 한국식물병리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생명자원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대표 저서로 <식물의학>, <식물의 건강> 등을 펴냈다.
생명과학의 식물의학 분야에서 185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고 57개의 국내외 특허를 취득했다. 2007년에는 3·1 문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제학술지 Planta와 Journal of Phytopathology의 편집인(Editor)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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