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알림

  • HOME
  • 알림
  • 회원 동정

[수상] 박상민 의약학부 차세대회원 '제17회 화이자의학상' 수상

이름 |
관리자
Date |
2019-10-02
Hit |
1851

박상민 의약학부 차세대회원이 '제17회 화이자의학상' 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박상민 교수는 미국의사협회지(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게재한 ‘Association of Blood Pressure Classification in Korean Young Adults According to the 2017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American Heart Association Guidelines With Subsequent Cardiovascular Disease Events’ 논문을 통해 2017년 미국의 강화된 고혈압 기준(130/80mmHg 이상)을 국내 20~30대 청년층에게 적용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20~30대 비만 대상자가 체중 감량을 실천하는 것이 관상동맥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 또한 미국의사협회지 내과학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박 교수는 젊은 청년들을 위한 타당도가 검증된 국가검진 항목 개발 및 생활습관의학 근거에 대한 빅데이터분석 연구들을 통해 새로운 임상 근거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2019년부터는 국가검진의 대상을 20-30대 세대까지 확대하도록 국가정책의 변화도 이끈 바 있다. 

박 교수는 최근 6 년간 세계적인 권위의 주요 의학저널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며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가 후원하는 '제17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수) 서울대학교의과대학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별 3천만원(총 9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작성자이선화 연락처031-710-4602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