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홍성유 이학부 정회원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 성과와 미래전략 토론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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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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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유 이학부 정회원((재)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이 지난 9월 26일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 성과와 미래전략 토론회(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상청과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이하 한수예)이 지난 9년간 추진해 온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의 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성과 활용 및 후속 개발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국 기상청(Met office)의 데일 바커 박사는 "2011년 한국 기상청과 처음 자체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성공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8년만에 한국 상황에 최적화된 고유한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세계적 기술력까지 갖췄다"며 "매우 인상적인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홍 단장은 "한반도 날씨를 정확히 예상하려면 동북아 지리 지형에 맞는 모델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개발하는 게 훨씬 유리하고 앞으로도 계속 개선할 수 있다"며 "KIM은 현재 사용 중인 영국모델과 1% 차이가 나는 정도로까지 정교해졌지만, 현재 85%인 기상예보 예측 수준 자체를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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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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