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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문애리·정낙신 의약학부 정회원, 한독학술대상 수상

이름 |
관리자
Date |
2024-10-21
Hit |
269

 

(왼쪽부터) 문애리 덕성여대 교수, 정낙신 서울대 교수


문애리 의약학부 정회원(덕성여자대학교 약학과 교수·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과 정낙신 의약학부 정회원(서울대학교 약학과 교수)이 '제55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공동 선정됐다.


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문애리 교수는 유방암 전이 분자기전 연구에 매진, 암 악성화 신호전달 규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교수는 국가지정연구실(NRL),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중점연구소 사업 등을 통해 전이 제어 신약개발 연구를 이끌고, 표적치료제가 없는 삼중음성 유방암 타겟 발굴 연구를 주도해 왔다. 또한, 문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UN 과학기술전문가 10인 그룹에 선정되어 국가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현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의 이사장으로서 여성과학기술인 지속성장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낙신 교수는 세계적인 의약화학 연구자로, 변형 핵산 연구에서 독창적인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NASH 치료제의 핵심 후보물질로 RX-3117과 FM101을 도출하고 임상 II상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FM401의 전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셀레노 핵산 유도체 등 차세대 변형 핵산 개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정 교수는 다양한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의약화학 학술단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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