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남원우 이학부 정회원(이화여대), 훔볼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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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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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우 이학부 정회원(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이 '알렉산더 폰 훔볼트재단 연구상(Research Award of the Alexander von Humboldt Foundation, 이하 훔볼트상)'을 수상했다.
훔볼트상은 독일 외 국가의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 학자 중 국제적으로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쌓은 연구자들을 연 100명까지 선정하여 수여한다. 상금은 6만 유로로서 수상자들은 상금을 활용해서 최대 12개월 동안 체류하며 독일 연구기관에서 현지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홈볼트 재단에 따르면 "근본적인 발견, 새로운 이론이나 통찰력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학자"를 선발하기 위해 논문 등 서류를 바탕으로 6개월 간의 검토과정을 거친다.
남 교수는 "독일은 여러 학문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로서 훌륭한 연구기관과 연구자들이 많다"며 "국내에 우수한 연구자들, 특히 한림원 회원들 중 독일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원하는 분이 있다면 훔볼트상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관련 정보 더보기: 훔볼트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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