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우 이학부 종신회원(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이 미국물리학회(American Physical Society, APS)의 국제과학업무위원회(Committee of International Scientific Affairs, CISA)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이다.
APS는 독일물리학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물리학자 단체로 5만 여명의 물리학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그중 25%는 미국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과학자다.
CISA는 전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 및 연구소들과의 소통과 교류 확대, 과학적 정보 접근의 강화 등을 추구하는 APS의 목적에 따라 국제과학현장을 조사하고 APS에서 진행중인 국제협력 활동과 새로운 계획들의 균형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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