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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안지훈 이학부 정회원(고려대), 김기현 공학부 정회원(한양대) 수당상 수상

이름 |
관리자
Date |
2023-04-05
Hit |
1403
 

(좌) 안지훈 이학부 정회원(고려대) (우) 김기현 공학부 정회원(한양대)


안지훈 이학부 정회원(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과 김기현 공학부 정회원(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이 제32회 수당상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지훈 교수는 25년 동안 고등식물의 개화 시기 조절에 대해 연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안 교수는 '대기 온도 변화를 인지·반응하여 일어나는 개화 시기 조절' 분야를 세계 최초로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농업 생산성과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지구 온난화 대응 방안 마련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현 교수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응용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김기현 교수는 '대기질 모니터링 기술'과 '흠착촉매 기반 VOC(Volatile Organic Compounds·대기 중에서 광화학 스모그를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처리 시스템'을 개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회 연속으로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국내 최초로 '환경생태' 분야 연구자로 선정된 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 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국내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5월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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