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박기동 공학부 정회원(아주대), 한국공업화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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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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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공학부 정회원(아주대학교 응용화학생명공학과 및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이 지난 11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 (DCC)에서 열린 2022년도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최고 권위의 한국공업화학상(상패와 상금)을 수상했다.
한국공업화학상은 활동중인 5,000여명의 회원 중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최고의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학회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박기동 교수는 1986년 이후 혈액적합성 고분자 생체재료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조직 친화성 고분자 재료, 생리활성 물질 전달용 고분자 하이드로젤, 세포/약물치료제 함유 생체주입형 고분자 하이드로젤, 생체재료의 표면 개질 기술을 이용한 혈액/조직적합성 재료 개발, 의료용 조직접착 소재, 약물 전달 기술, 재생의료 기술 등 질병 진단·치료를 위한 다양한 고분자 생체소재를 개발하였으며,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330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미국특허를 포함하여 80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또한, 다수의 기술이전을 통해 의료기기, 제약 및 의료 산업 등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러한 세계적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세계생체재료학회연합회(IUSBSE) 석학회원(Fellow in Bio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고분자학회 펠로우로 선출되었고,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수훈 외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한국생체재료학회 생체재료대상, 한국고분자학회 LG화학고분자학술상, 그리고 이번 한국공업화학상을 수상하여 유관학회 최고 권위의 학술상 수상 3관왕을 달성한 최초의 연구자가 되었다.
박기동 교수는 현재 2024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생체재료학술대회 (World Biomaterials Congress 2024)의 조직위원장으로서 한국에 세계적인 학회 유치(5,000여명 참석예정)를 통해 국내 생체재료·의공학 기술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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