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명호 의약학부 정회원(전남대), 심근경색증 연구 사업 등록 8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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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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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호 의약학부 정회원(전남대)이 총괄책임연구자로 진행 중인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 사업이 등록 환자 8만명을 돌파했다.
전남대병원 주관의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는 대한심장학회 50주년 기념 연구 사업이다. 해당 연구는 한국 실정에 맞는 급성 심근경색증의 예방과 진단, 치료법 등을 연구하는 것으로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회지 JAMA, 미국심장학회지 JACC,  미국순환기학회지 Circulation, 영국의학회지 BMJ 등 세계적 학회지에 꾸준히 발표됐다.
또한, 연구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355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회지에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약물치료 전문가 합의문과 중재시술 치료법에 관한 전문가 합의문을 발표했다. 더 나아가 2016년에 출판한 심근경색증 교과서에 대한 개정판을 올해 발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연구 성과에 힘입어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들과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 밖의 미국, 영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과도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총괄책임연구자인 정명호 의약학부 정회원(전남대)은 "등록연구 사업을 통해 국제적으로 대한심장학회와 전남대병원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의 예방과 치료, 재활방법 개발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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