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명호 의약학부 정회원(전남대), 전국 첫 SCI급 논문 1천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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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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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세계 4대 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해 국내 심장학 명의로 꼽히는 정명호 의약학부 정회원(전남대)이 전국 최초로 SCI급 논문 1000편을 돌파했다.
정 교수는 최근 ‘다이아몬드 코팅 관상 동맥 스텐트의 생체적합성 향상을 위한 이산화티타늄 박막의 효과’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금속재료학회(Metals and Materials International)에 게재됨으로써 SCI급 논문 1000번째라는 전국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그가 지난 1983년 전남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37년간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매년 평균 27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한 셈이다. 지금까지 발표한 총 1695편의 논문 중 59%가 SCI급 논문이다.
또한 정 교수는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돼지 심장실험을 위한 동물 심도자실을 설립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총 3400여 회의 실험 기록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 실험을 통해 지금까지 총 22명의 박사학위 수여자를 배출했다. 지난 1987년부터 심장혈관 중재술을 시작, 현재까지 국내 최다 시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 대한순환기학회 50주년 기념 연구사업으로 선정돼 시작된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 사업으로 총 7만 6000여 명의 환자를 등록해 총 300편(SCI 270편)의 논문 발표로 세계 최고의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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