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항 이학부 종신회원]

김유항 이학부 종신회원(인하대학교 명예교수)이 지난 10월 31일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개최된 ‘제4회 AASSA 총회’에서 AASSA 회장으로 재선됐다. 2016년부터 2년 간 AASSA 회장을 역임한 김유항 이학부 종신회원은 2021년 10월까지 3년 임기 동안 아시아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대표한다.

아시아 최대 과학기술단체인 AASSA(Association of Academies and Societies of Sciences in Asia,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는 2012년 출범하여 아시아 및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의 과학기술한림원 및 학회의 연합으로 현재 30개국 34개 단체가 가입해 있다. 식량영양안보, 여성과학자 활용 및 역량 강화, 과학대중화 등을 주제로 관련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을 통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조언한다. 국제한림원연합회에서 아시아 지역을 대변하는 역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