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철 의약학부 정회원(한양의과대학교 내과학 교수) '2018 올해의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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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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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의약학부 정회원]
배상철 의약학부 정회원(한양의과대학교 내과학 교수)이 2018 올해의 분쉬의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분쉬의학상은 20년 이상 의료 또는 연구에 종사하고 국내 의학 발전에 끼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배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홍반루푸스’의 임상·유전 역학 연구와 혁신적 진단·치료 연구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신규 루푸스 원인 유전자 10개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나아가 유전자 활성과 발현에 영향을 주는 다수의 치료약제를 발견해 유전형에 따른 정밀의학적 적용 가능성을 밝혀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배 교수는 현재까지 류마티스 관절염과 루푸스의 임상‧유전 역학 연구로 국외 SCI(E)논문 약 450편과 국내 논문 약 200편을 게재, 다수의 교신저자 논문을 세계 최상위권 저널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을 빌어,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1990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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