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은 오는 9월 18일(목)과 9월 29일(월), 온·오프라인*으로 제2·3차 ’AI 프런티어 시리즈’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

      오프라인: 한림원회관 B1층 강당(성남시 분당구)

□ 먼저 18일에 개최되는 제2차 AI 프런티어 토론회는 ‘AI를 통해 국방의 혁신을 이루다’를 주제로 국방 R&D 분야 산·학·연·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변화하고 있는 전투의 형태에 맞춘 국방 AI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 곽기호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인공지능기술연구원장과 서영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사업부 전무가 발표를 맡고, 박언수 육군 교육사 과장, 김도종 현대로템 연구위원, 윤병동 OnePredict 대표, 장재만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장, 최낙선 한국항공우주산업 AI/항전연구센터장,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이어, 29일에는 ‘양자, 물질, 우주를 다시 쓰다’를 주제로 제3차 AI 프런티어 토론회를 개최하여 양자컴퓨팅과 물질 설계, 천문학 등 물리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연구 및 성과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연구 방향성과 도전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 박경덕 연세대학교 교수, 이인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성욱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발표하고, 최만수 고려대학교 교수, 문창성 경북대학교 교수, 임명신 서울대학교 교수, 류준영 머니투데이 차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 정진호 원장은 “각 분야에서 AI 관련 정책과 제도가 만들어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과 의견을 결집함으로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가 AI 전략 및 정책 수립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한림원은 STEM 교육, 기초과학,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촉발하는 혁신을 논의하고 국가 과학기술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AI 프런티어 시리즈: S&T×AI, 미래를 설계하다’ 토론회를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 중이다.

  ◦ 10월과 11월에도 신소재, 농생명, 뇌-컴퓨터인터페이스(BCI), 신약개발 등의 AI 융합을 다루는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붙임: 제240회(K-방산) 및 제241회(Physics) 한림원탁토론회 일정표 각 1부

별첨: 제240회 한림원탁토론회 초청장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