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한림원, 11월 세 차례 토론회로 AI 담론 완결

- 농생명(11.13.(목)), BCI(11.18.(화)), 신약개발(11.21.(금)) 주제 토론회 개최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은 오는 11월 13일(목)과 11월 18일(화), 11월 21일(금), 온·오프라인*으로 제5~7회 ’AI 프런티어 시리즈’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

     오프라인: 한림원회관 B1층 강당(성남시 분당구)

□ 먼저 13일에 개최되는 제5회 AI 프런티어 토론회는 ‘AX 융합형 지속 가능 농생명 혁신’을 주제로 농림, 식품, 수산, 기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AI 기술이 자원의 생산·이용과 해당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후변화 및 식량안보 위협, 고령화 등 거대한 구조적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 최도일 서울대학교 석좌교수와 김상오 단국대학교 교수, 성제경 서울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맡고,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센터장, 김도훈 국립부경대학교 교수, 이우균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교수, 권순경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이어, 18일에는 ‘뇌와 인공지능의 미래 연결’을 주제로 제6회 AI 프런티어 토론회를 개최하여 해당 분야의 국내외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BCI(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의 발전과 함께 도래할 미래 사회와 인류의 모습을 제시할 예정이다.

  ◦ 정천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양성구 ㈜지브레인 대표, 안종현 연세대학교 교수, 김철 KAIST 교수, 한재호 고려대학교 주임교수, 이은정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 마지막으로, 21일에는 ‘구조예측에서 임상까지, 혁신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AI 활용 신약 설계 및 개발 분야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관련 규제 혁신 및 투자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석차옥 서울대학교 교수, 백인화 경희대학교 교수, 조경현 뉴욕대학교 교수, Alex Zhavoronkov Insilico Medicine CEO,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단장,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소장, 정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장, 이재흔 국가바이오위원회 국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 정진호 원장은 “AI 기술 발전과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국가적 정책 방향이 수립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시리즈 토론회가 AI와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고, 기술패권 시대 속 우리나라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1~3: 회차별 토론회 개요 각 1부

별첨: AI 프런티어 시리즈 홍보물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