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탁토론회] 연구실에서 세상을 바꾸는 기업으로: 한국 딥테크 스케일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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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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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은 9월 10일(목) 오전 엘타워에서 '연구실에서 세상을 바꾸는 기업으로-제2의 구글을 향한 한국 딥테크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제255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 과학기술, 길을 묻다」 시리즈의 세 번째 행사로, 연구 생태계 재설계(1차/5.14.)와 연구문화·제도 개선(2차/6.11.)에 이어 혁신기업 탄생 기반 조성을 주제로 다뤘다. 대학과 연구기관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는 '딥테크(Deep Tech)' 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우수 연구성과가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근 KAIST 석좌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주제발표에는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명예교수와 박용근 KAIST 물리학과 석좌교수(토모큐브 대표)가 참여했다. 박희재 명예교수는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과 금융 전문가와의 협력, 규제 개혁 등 대학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언했고, 박용근 석좌교수는 자신의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기반 기술 창업을 장려해야 하는 이유와 교육·연구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박범순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 한세광 POSTECH 석천석좌교수(화이바이오메드 대표) 등이 참여해 벤처 투자 동향과 실험실 창업 환경, 해외 성공사례 등 딥테크 창업 생태계 전반을 논의하였다.
정진호 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원천기술이 세계적인 기술기업의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내 창업 환경이 가진 구조적·제도적 한계를 극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국형 딥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 단체사진(좌측부터) 김경환 성균관대 교수, 박용근 KAIST 석좌교수, 박희재 서울대 명예교수, 김윤영 숙명여대 석좌교수(사회), 박범순 KAIST 석좌교수(좌장),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한세광 POSTECH 석좌교수
[주제발표]
박희재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명예교수
'대학의 딥테크 창업을 위한 생태계 제언’
박용근 KAIST 물리학과 석좌교수((주)토모큐브 대표)
'기초연구 20년, 창업 10년-사업화가 남긴 질문’
[지정토론(좌장: 박범순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좌교수)]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이사)
'글로벌 게임체인저 육성을 위한 벤처 생태계의 선진화'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
'연구실의 과학기술을 시장으로 연결하는 혁신 - Lab-to Market Innovation'
한세광 POSTECH 신소재공학과 석천석좌교수((주)화이바이오메드 대표)
'대학 창업 기업의 스케일업 전략 수립을 위한 글로벌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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